중앙인사위원회는 현재 5.4%에 불과한 4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을 확대하는 이같은 방안을 밝혔다.
2002년부터 추진해온 ‘5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확대계획’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이 방안에 대해 중앙인사위원회는 “일선 부처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통보해 온 계획을 토대로 부처별 평균 승진소요연수 등을 고려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여성공무원 비율 확대는 2007년 6.2%, 2008년 6.9%, 2007년 7.7%, 2010년 8.8%, 2011년에는 10.0%로 진행된다.
정부는 이같은 임용계획을 토대로 각 부처의 임용목표 달성정도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앙인사위는 “부처별 기관의 특성이나 사정에 따라 비율의 편차가 뚜렷하다”면서 “중앙인사위, 법제처, 국정홍보처 등은 10%보다 높은 목표를 수립했지만 여성부, 보건복지부 등은 이미 여성비율이 매우 높거나 방위사업청, 농업진흥청 등 해당분야 여성인력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기관은 낮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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