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의회 출범 초기 경험이 미숙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욕심이 앞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사위원으로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하시키고 회의내용을 공개하는 등 공무국회 연수규칙을 고치겠다”고 말했다.
양 의장은 또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기관에 맞겨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조사 뒤 필요하다면 윤리위에 제소하고 중앙당에도 보고해 조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의장은 “연수보고서도 제출하도록 해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며 “개과천선하는 의미에서 1100만 도민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용서를 구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도의회 7개 상임위 소속 도의원 90명은 지난 17일부터 중국과 필리핀 등지로 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연수도중 자치위 소속 도의원들이 선정적인 쇼관람은 물론 고급 유흥주점에서 음주가무를 즐긴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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