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쌀시장만은 양보 못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1 1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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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협상 관련, 자신감 강하게 피력 청와대가 한미FTA협상을 향한 농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 “쌀 시장만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쌀 시장만 지켜낸다면 겁낼 필요가 없다. 충분히 승산이 있으니 정부정책을 믿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21일 ‘농업개방-과연 건널 수 없는 강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브리핑에 올리고, 한미FTA협상 중 농업 부문을 향한 정부의 자신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수석은 글에서 한미FTA 농업부문 협상 틀을 크게 ▲경쟁력 있는 품목(생산액 비중 28.2%) ▲경합·공존 품목(33.5%) ▲경쟁력 없는 품목(28.7%)으로 나누고 각 부문별 정부 대책과 전망을 내놓았다.

이 수석은 ‘경쟁력 있는 품목은 모두 19개로 농업생산품의 약 3분의 1은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한 뒤 “경쟁력 경합·공존 품목은 13개로써 주로 축산물이다”면서 “이는 한미FTA가 체결될 경우 다소 긴장이 되지만 농민들의 노력과 정부지원 확충이 이뤄지면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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