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전효숙 논란, 심려끼쳐 유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3 1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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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野3당 대안 존중, 국회 조속 처리 부탁” 청와대는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국회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국민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13일 사실상 공식 사과했다.

청와대는 이병완 비서실장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논란에 대해 국민앞에 머리를 숙이고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부탁했다. 발표문에서 청와대는 “그간 법 해석과 운용에 따랐으나 일부 절차적 문제를 충실히 챙기지 못했다”고 인정한 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과 관련한 논란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중심당 등 야 3당의 진지한 노력과 대안을 존중한다”면서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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