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의원은 이날 양천구의회 사무실에서 오경훈 한나라당 양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공동)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담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양천구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6월 학원강사에게 돈을 주고 자신을 대신해 검정고시를 치르도록 한 혐의로 지난 8일 구속 수감됐다.
이와 관련 원 의원은 “아무리 못 배운 것이 한이라 해도 대리시험으로 학력을 따는 것은 안된다”며 “이 사건으로 양천구민 여러분이 받은 충격과 자존심의 상처에 대해 한나라당 양천구 당원협의회장으로서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검찰에서 학원 강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이 구청장의 대리시험 사실은 심지어 그 가족조차 알지 못했던 사실로, 본인들은 물론 한나라당 전체가 이번 사건으로 심한 충격을 받았다”며 “허위 학력을 기재하고 한나라당과 당원들을 속여 온 이 구청장에 대해 당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 의원은 이 구청장의 사퇴에 대해선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것은 언제냐 인데 그 시기는 유불리를 따져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그는 “이번의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한나라당이 정직한 일꾼들을 엄격히 검증해내는 풍토를 세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훈구 구청장은 추재엽 전 구청장과의 공천 경쟁에서 승리, 한나라당 후보로 지난 5.31 지방선거에 출마해 양천구청장에 당선된 바 있다.
/지혜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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