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전면공원화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31 20:36: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수정 서울시의원, 특별위 구성등 제안 이수정(민주노동당) 서울시의원은 31일 제163회 서울시의회에 임시회에서 용산기지의 반환부지 전체의 공원화와 주한미군의 반환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를 촉구했다. ▶관련기사 5면

이수정 의원은 이날 ‘용산민족역사공원특별법안의 독단적 입법반대 결의안’과 관련해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반대결의안은 메인포스트와 사우스포스트의 공원화를 요구한 의의가 있지만 캠프 킴 등은 제외해 반환부지 87만평 전체의 녹지복원과는 거리가 있다”며 충분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최근 반환예정 미군기지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군측이 일방적으로 반환을 통보하고 우리 정부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바른 녹지보전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를 반드시 짚어야 한다”며 “공론화를 거쳐 다음 회기에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기지 상업개발 반대와 특별법의 철회를 촉구했으며, 28일에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반환미군기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반환미군기지의 환경오염 치유, ▲반환부지의 개발반대 및 생태적 활용, ▲불평등한 이전협정 재협상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