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금지·두발법제화 여야의원 22명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30 1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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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2명은 30일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의원모임’을 구성하고 이번 정기국회내 처리를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학생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체벌을 정당화시키는 지독한 입시위주 교육을 바꿔야한다”면서 “교사들이 학생과 진정한 교육적 만남이 이뤄지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학생들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맞고 있고 인권이 없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폭력일 뿐”이라면서 “이번 정치국회에서 체벌금지 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31일 국회 앞에서 열리는 ‘학생인권법안 통과 100만인 선언운동’과 9월9일 학생인권보장 촛불집회에도 참석키로 하고, 학생체벌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여론확산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 모임에는 최순영 의원을 비롯 열린우리당 강혜숙·안민석·이경숙·정청래·정봉주 의원,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민주당 손봉숙 의원, 민노당 권영길·노회찬 ·심상정·단병호·천영세 의원 등이 참여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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