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공천제 폐지되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3 1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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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의원모임, 토론회 개최등 본격적인 활동 나서 ‘기초단제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여야 국회의원 모임’은 오는 28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천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08명의 현역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모임(공동 대표 김혁규, 이상배, 김종인, 김낙성, 정몽준, 심재적, 홍문표 의원)은 23일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중앙정치의 중앙정치에 의한 중앙정치를 위한 지방선거로 전락해 버렸다”며 “따라서 정당공천 폐지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학계 전문가,언론인, 기초단체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게 될 이시종 의원은 “우리는 지난 5.31 지방선거를 통해 정당공천 폐지를 외치는 국민의 소리를 수없이 들었다”며 “그 소리는 절대다수 국민의 공통된 소리였고 그 강도는 거의 절규에 가까웠다”며 “이번 토론회는 바림직한 지방자치 확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 교수는 “지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제, 왜 폐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발제를 한다. 또 이한규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전문위원과 주용학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수석전문의원은 정당공천 폐지 범위에 대해, 이관희 경찰대학 교수와 김용철 부산대 교수는 정당가입허용 여부에 대해 각각 토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연주 한국여성유권자 연맹 중앙회장과 이은영 국회의원은 여성전용선거구제에 대해,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처장과 전영기 중앙일보 정치부장은 중·소선거구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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