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우리당 만남 장소문제로 일단 연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2 1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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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제1부총장 밝혀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사회적 대타협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민주노총과의 22일 간담회가 회동 장소에 대한 양측의 의견 차로 인해 일단 연기됐다.

우원식 우리당 제1부총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노총도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우리당의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했다”는 점을 강조한 뒤 “그러나 농성장에서 회의를 하긴 부담스러워 민노총 사정을 봐서 회의를 미루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대타협을 노동계와 하는 것만이 아니라 재계 등 다른 주체들도 대상인 만큼 균형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판단에 농성장까지 가서 회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일정은 민주노총의 농성상황이 정리된 후 양측 간의 논의를 거쳐 다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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