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상업개발 반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1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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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특별법 철회 촉구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추병직 건교부장관의 오찬회동에 앞서 내일(2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기지 상업개발 반대와 특별법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노당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수정 민주노동당 서울시의원, 김기수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민노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교통부가 지난달 27일 용산미군기지 터의 일부를 복합개발지구로 지정하는 것을 포함한 특별법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지난 10일 정부는 이번주 중 ‘국가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용산기지터 개발 방침은 주한미군의 기지이전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미국한테 뺨맞고 시민들한테 화풀이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노당 서울시당은 용산기지 문제에 대해 “재협상을 통해 한미간의 불평등 협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지 서울시민과 국민들의 바람을 무시한 채 상업 개발을 통해서 풀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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