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부대변인은 6일 수도권 공직자들에게 출신지를 의식하지 않는 탕평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날 배포한 제안서에서 “요즘 고향사람들에게 ‘한나라당이 다음에 집권하겠더라’, ‘너 누구누구 좀 아냐’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호남출신 수도권 지자체 공무원들 중 승진이나 보직을 두고 경쟁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지금 속으로 ‘나 떨고 있니?’를 자문하고 있다”며 “한나라당 지자체장들이 내년 대선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방법은 다름 아닌 인사 탕평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탕평인사가 한나라당의 당풍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러나 상식에 어긋나는 보직 이동이나 승진, 탈락 같은 일은 단 한 건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경기, 인천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서 누가 봐도 호남에서는 한나라당 지지율은 낮고 심리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며 “수도권 단체장들이 나서 탕평책을 펼쳐 한나라당의 변화된 모습, 호남출신도 기용한다는 인식 등이 각인된다면 그동안 한나라당이 호남에 쏟았던 정과 성의가 호남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그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단체장들에게 “사실상 호남에 지역구를 갖고 있는 위원장으로서 공개적인 집단 인사 청탁”이라며 “5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대승하는데 호남출신 수도권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당 지도부도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개혁하고 변하면 호남인들도 한나라당을 적극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았다”며 “수도권에 사는 호남출신들의 투표성향이 바뀌면 그 바람이 서서히 호남으로 남하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되면 우리의 소망인 전국정당이 이루어지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부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대표 재임 2년 동안 목포와 신안, 여수 광양에 이르기 까지 호남을 일곱 번 찾은 것 ▲강재섭 대표가 취임 한 달만에 호남을 세 번째 방문한 것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목포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받은 것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첫 민생대장정을 호남에서 시작한 사실 등을 적시, ‘지도부의 호남에 대한 애정의 진정성’을 부각시켰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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