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0일 창의서울추진본부가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상상 뱅크’에 직원들의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며 “‘신나고 생산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지난 2일 밤 9시30분까지 3569건이나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직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대해 종전의 직원 아이디어 제출방식과는 달리 전 직원이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공모 아이디어의 주제를 사전에 구체적으로 설명해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채택과제에 대해서는 테마해외기획연수, 포상금, 선택적 복지 포인트 부여 등 인센티브 제도를 강구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 직원들의 열정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를 장려하는 의미에서 100번째 제안 접수자(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 설비부, 통신7급 조성현)에게 직접 전화, 소속부서 직원들에게 피자를 보내 격려하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참여율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일에도 1000번째 제안 제출자(서울특별시 건설안전본부 남부도로관리사업소 시설보수과, 토목 6급 정기영)에게는 영화감상을 위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었다.
또 2일에는 ‘한강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 제출자(15명)와 한강관련 업무추진부서 직원(5명) 등 20명과 함께 한강 잠실지구 어도 조성현장 뚝섬지구 자연학습장 등을 직접 돌아보면서 한강을 재창조하기 위한 창의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었다.
이어 4일에는 서울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무원교육원에서 1박2일간 상상력 특강과 서울비전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서울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해 간부직원들의 창의와 상상력을 발휘하여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취임 한달을 맞는 지난달 31일 아침 8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 임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정례 조례를 갖고 민선4기의 비전과 시정 운영에 대한 의견과 철학을 강하게 피력하면서 “창의력과 변화 마인드로 재무장해 고객감동의 행정을 펴나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1000만 서울 시민들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담을 ‘천만상상 오아시스’ 사이트를 추진 중이다.
‘천만상상 오아시스’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 공간인 포털 사이트로 누구나 들어와서 ‘내가 상상하는 서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제안하는 곳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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