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낡은 관행 껴안고 논개처럼 몸 던진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3 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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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원내대표 밝혀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3일 김병준 부총리 사태에 대해 “김 부총리가 논개처럼 과거의 낡은 관행을 껴안고 몸을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 부총리가 아직도 억울한 점이 없지 않겠지만 국정을 염려해 용단을 내려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주일 동안 우리가 치룬 정치적 사회적 비용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국민들의 도덕적 잣대가 현저히 달라졌고 낡은 관행을 적당히 넘길 수 없는 시대적 변화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이 낡은 관행을 바로잡는 개혁의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우선 3조4000억원이 들어간 BK21 사업 전반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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