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쟁력 기본은 ‘안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1 2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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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한달 소회 밝혀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치구청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인해 영등포, 은평, 성동 지역에 발생된 수해를 보고 도시경쟁력이 ‘도시안전’을 기본토대로 출발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와 자치구간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민선 4기 첫 시·구정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취임 1개월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오 시장은 이어 “수해기간 동안 긴급복구를 위해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지원해준 인근 구청의 체계적인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세계도시 만들기’를 민선4기 동안의 중요한 두 과제로 언급하면서 자치구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용산미군기지 처리방향과 관련, “해당부지 전체가 민족공원으로서 열린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라며 자치구의 협조체제 구축을 요청했다.

이밖에 오 시장은 특히 구상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 ‘창의서울추진본부’, ‘맑은서울추진본부’, ‘경쟁력강화기획본부’, ‘균형발전추진본부’의 각 책임관계관이 분야별 세부 추진사업 설명과 함께 자치구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구정 간담회는 향후 분기별 1회 개최될 예정이며, 시정협조 및 자치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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