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등에 따르면 홍문종 전 도당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는 현재 자천타천으로 4~5명의 원내외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이달 초 최고위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4선의 이규택 의원이 가장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
도당 관계자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수해골프’에 따른 홍문종 전 위원장의 도중하차에 대한 동정여론이 살아있는 편”이라며 “이에 따라 도당 일각에서는 홍 전 위원장의 ‘의중’이 이번 선거에 미칠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당에서 거론되는 후보자들 가운데서는 ‘음모론’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후보도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현재 도당 위원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이규택 의원 외에 김영선 전 대표를 비롯, 남경필·이재창·심재철 의원 및 이사철 당 법률지원단장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표는 경선보다는 단독후보로 추대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는 전국 16개 시·도당 가운데 49개 선거구의 최대 규모(서울보다 1석 많음)로 내년 당내 대선주자 결정 과정에서의 영향력 때문에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럴 경우 홍문종 전 위원장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지근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규택 의원이 가장 유리한 반면 ‘음모론’의 한 축으로 지목받고 있는 남경필 의원의 경우,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란 여론이 돌고 있다.
경기도당 위원장 선출은 시·도당 위원장 궐위시 40일 이내에 치르도록 돼 있는 당규에 따라 다음달 후반께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홍 전 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음모론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수해골프와 관련) 죄송하고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좀 더 세월이 지나면 정확하고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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