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영달 이재오에 ‘러브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3 1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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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원은 “내년 대통령선거는 수구보수 기득권 세력과 민주평화통일세력의 일대 회전(會戰)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에게 구애를 보냈다.

장 의원은 22일 오후 뉴욕교포 초청 강연회에서 이재오 의원을 향해 “10년이나 함께 해온 같은 당 국회의원으로부터 색깔론 시비를 당할 형편일진대, 조금 더 가면 간첩으로 몰리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느냐”며 “이재오 동지가 변화 가능성이 없는 한나라당에 머문다면 어떤 일도 못하고 시간과 정력만 낭비하게 될 것이므로, 2007 민주세력 국민대연합운동에 함께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낮은 단계의’ 연대를 제의했다.

그는 또 “정기국회가 끝나면 비상지도부를 중심으로 열린우리당이 중심이 된 ‘민주세력 대연합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민주연합세력은 철저한 국민경선제를 통해 능력있는 대통령후보를 선출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과거지향적 한나라당을 충분히 능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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