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당 목소리 무겁게 경청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3 20:27: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與 김한길 원내대표 밝혀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13일 최근 정부의 거시경제정책 기조를 두고 당·정이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는 여당의 목소리를 무겁게 경청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정책에 대해 표로 심판을 받는 것은 여당이라는 점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특히 “여겨 때로 서로 충돌할 수 있지만, 여당이 일방적으로 정부에 끌려가는 것은 나라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봉균 우리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2일 진행된 권오규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경기진단과 처방을 두고 권 내정자와 견해차를 드러낸 것과 관련, 향후 당정간 경제정책 조율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강 정책위의장은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당과 정부 그리고 권 내정자도 이견이 없다”면서 “마치 우리당 정책위와 권 내정자 사이에 심각한 견해차가 있다고 오해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