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114명의 미래모임 소속 원내외 인사들의 예비경선으로 선출된 권영세 후보가 투표결과 6위를 기록해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다.
지도부에 마지막 순위로 입성한 정형근 의원보다도 무려 220여표나 뒤진 수치다.
당내 수요모임과 푸른모임 및 초선의원들이 함께 모여 단일후보를 냈다고 말하기 무색할 정도의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는 참담했다.
미래모임 권영세 후보는 8.56% 정도를 얻는데 그쳐 8명의 후보 중 7위를 기록했다.
이는 ‘태풍의 눈’이 되리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결과다.
당초 미래모임은 114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하면서 3위 이상의 지도부 입성을 기대했었다.
따라서 소장파와 푸른모임 등 당내 개혁적 의사소통의 창구가 되어온 최고의원 자리에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한 미래모임은 당장 당내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앞으로 당의 주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임태희 의원은 “새롭게 선출된 강재섭 대표나 이재오 의원 등 지도부들이 유연하고 귀가 열린 분이기 때문에 모든 언로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차단됐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미래모임은 순수한 의도로 모였는데 일부 정치적 세대결의 양상으로 가면서 순수성이 깎인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을) 인정하기에 미래모임이 이번 기회로 내부 전열을 정비하고 다시 목표를 보다 분명히 해 당이 앞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데 중심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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