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무총장에 원혜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0 18: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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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이목희·홍보미디어 김형주 임명 열린우리당은 10일 신임당직자를 확정, 발표했다.

우리당은 이날 오전 가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에 원혜영 의원, 전략기획위원장 이목희 의원, 홍보미디어위원장 김형주 의원 등을 새로 임명하고, 열린정책연구원장은 유재건 의원이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근태 의장은 “이번 당직 선정에서는 일하는 당, 국민과 소통하는 당의 두가지를 고려했다”며 “40대의 젊은 분들이 역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문제는 ‘의식주’가 아니라 ‘교식주’”라며 “교육, 좋은 일자리, 주거안정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40대가 그 문제 해결의 한 가운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50대인 지도부 의원들과 이계안 비서실장, 원혜영 사무총장이 뒷받침할 것”이라며 “40대의 감수성을 갖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전위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원혜영 사무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때에 일을 맡겨준 당 지도부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선임된 당직자들이 힘을 모아 위기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상호 대변인은 전날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지도부는 당의 혼란을 정돈하고 안착단계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선거 직후의 공황상태를 정돈하고 당정청간의 갈등이 최소화되어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어내는 등 개별정책에 대해 한목소리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경제회복추진위를 가동하면서 당이 나아갈 방향이 국민의 고단함을 도와주는 큰 방향임을 정해냈다”며 “이제 이러한 방향은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면서 각종 정책을 만들고 당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당직개편을 했다”고 개편 취지를 밝혔다.

우 대변인은 이어 “이번 당직자 인선 원칙과 방향은 여러 분야에서 당이 무기력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하는 당직자, 40대를 기준으로 했다”며 “7.26에 내보내는 출마자도 40대이고 이번 당직인사도 40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이 당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고 본다”고 기대를 걸었다.

6명이 유임된 것에 대해 우 대변인은 “당무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것이고 정동영 전 의장이 인선한 인물 중 6인을 유임했다”며 정 전 의장에 대한 배려가 있었음을 내비쳤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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