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형오 의원이 지난 6일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13일 실시되는 원내대표 경선전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날 김무성 의원은 출사표를 통해 “시원시원하고 통 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번의 대선과정을 돌이켜 보면, 대선 1년 6개월 전인 이맘때부터 국회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개헌 논의로 정국이 혼란스러웠을 뿐 아니라 대선을 앞두고 시도되는 정계개편 및 야당탄압, 레임덕을 인식하지 못한 여당의 무리한 법안 처리, 거기에 당내 갈등 등으로 커다란 정치적 격랑을 겪어야 했다”며 “그런데 이번 대선을 앞두고도 그러한 조짐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약 향후에도 거대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다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무너져 내리고 좌파 정권의 연장을 두 눈 뜨고 당해야 되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면서 “지금부터 우리 한나라당은 단결된 힘으로 강한 야성을 발휘하여 외부의 공작과 압력에 굳건히 견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려면 원내사령탑부터 흔들리지 않는 굳은 의지로 버티면서 당내 여론을 통합시켜 대여투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야 하고, 여당에 맞서 야권 공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협상력과 친화력을 가져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김 의원은 “말로 하는 원내대표가 아닌 실천하는 ‘전략적 일꾼’이 되겠다”면서 “겉으로만 두루뭉술한 모래알 같은 화합이 아닌 ‘우리는 하나’라는 바위같이 단단한 동지애를 이끌어낼 수 있는 ‘통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안택수 의원은 “우리 한나라당은 과거의 부정적 보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건전한 보수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쇄신으로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호만 무성한 정치노선 논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의 가슴에 와 닿는 정책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정책노선이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명백히 밝히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 암 의원의 주장이다.
이어 그는 “5.31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교훈삼아 ‘민생 우선 정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제가 여러분과 함께 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자신을 ‘믿을 수 있는 강한 원내대표감’이라고 소개하면서 “한나라당에서 대변인과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그리고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균형된 정책감각과 합리성 그리고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믿을 수 있는 강한 원내대표감’으로 평가받아 왔다”고 자평했다.
앞서 김형오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진과 소장, 보수와 진보, 지역과 지역, 후보와 후보 간 다리가 되겠다”며 “합리적, 통합적 조정역할로 원내대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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