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 진영은 유력당권주자인 이재오 후보 1명인 반면, 중도보수 진영에서는 강재섭·권영세 두명의 후보가 모두 유력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조보수 진영에서도 이방호·정형근 후보 2명이 출마를 했으나, 이들 중도보수 진영의 후보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게 중론이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4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여론조사 결과라는 변수가 있지만 당내 계파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이미 승패는 결정난 것 아니냐”며 “이번 선거는 중도보수 진영의 승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한나라당은 개혁보수 진영과 중도보수 진영 및 원조보수 진영이 혼재돼 있는 상태다.
◇개혁보수 진영=한나라당내 개혁보수 진영은 비주류이자 소장파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수요모임)’과 ‘반박진영’의 핵심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가 있다.
수요모임에는 권영세·권오을·김기현·김명주·김양수·김정권·김희정·남경필·박승환·박형준·신상진·안홍준·원희룡·이성권·이주호·정문헌·정병국·주호영·진수희 의원이 소속돼 있고, 발전연에는 이한구·공성진·이군현·고진화·송영선·이경재·김문수·김영선·안상수·이재오·홍준표·박계동·박혁규·심재철·안경률·전재희·고경화·김석준·김영숙·김재경·김재원·김정훈·박순자·배일도·안명옥·이계진·이명규·이재웅·유정복·정종복·주성영·주호영·황진하·이계경 의원 등이 속해 있다.
수요모임에서 권영세, 발전연에서 이재오 의원이 전대후보로 나서 외형적으로는 개혁 진영에서 2명의 후보가 나왔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권 후보의 경우 ‘당의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국회의원 및 운영위원장(미래모임)’의 대표자격으로 후보로 나선 상태여서 개혁 진영 후보로 규정짓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실제 미래모임에는 절반 이상이 중도보수 진영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권 의원은 중도보수 진영의 ‘푸른정치모임’에 임태희 의원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따라서 개혁 진영의 후보로는 이재오 후보 1명밖에 없는 셈이다.
◇중도보수 진영=한나라당내 중도보수 진영은 맹형규 전 의원과 김학송 의원이 이끄는 ‘국민생각’, 임태희·권영세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푸른정치모임’ 등이 있다.
국민생각에는 맹형규 전 의원, 김학송·권경석·김석준·박희태·엄호성·홍문표·정두언·이방호·임태희·김양수·김충환·서병수·심재엽·유승민·최경환·안명옥·김영선·정갑윤·김기현·주호영·황우여·김재원·김명주·김성조·박찬숙·김영숙·박 진·강재섭·김광원·박세환·박순자·최연희·황진하 의원 등이 속해 있다. 또 푸른정치모임에는 임태희·권영세·김성조·박 진·김양수·김정훈·김충환·나경원·박재완·이혜훈·유승민·정두언·주호영·최경환 의원 등이 몸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강재섭 후보와 권영세·이방호 후보 등 3명이 출마, 이들 가운데 강재섭·권영세 후보는 개혁보수 진영의 이재오 후보와 치열하게 당권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권 후보는 중도보수와 개혁보수 진영이 혼재돼 있는 ‘당의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국회의원 및 운영위원장(미래모임)’의 대표자격으로 출마해 이재오·강재섭 후보 등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하는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모임에는 고경화·권경석·권영세·권오을·김기현·김명주·김석준·김성조·김애실·김양수·김재경·김재원·김정권·김충환·김희정·나경원·남경필·박계동·박승환·박재완, 박 진·박찬숙·박형준·배일도·신상진·심재엽·심재철·안홍준·원희룡·이계경·이군현·이명규·이병석·이성권·이주호·임태희·임해규·정두언·정문헌·정병국·정종복·정진섭·주성영·주호영·진수희·진 영·최구식 의원과 곽영훈(서울 중랑갑)·권영진(서울 노원을)·김경안(전북도당위원장)·원유철(경기 평택갑)·이범래(서울 구로갑)·서장은(서울 동작갑)·김성호(서울 광진갑)·김해수(인천 계양갑)·황영철(강원도 홍천, 횡성) 위원장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자유포럼’ 대표인 이방호 후보는 중도보수가 아니라 원조보수 진영 사람으로 분류되고 있다.
◇원조보수 진영=한나라당내 원조보수 진영으로는 ‘자유포럼’이 유일하다.
여기에는 이방호 후보를 비롯, 이번에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형근 후보·김용갑·권경석·김광원·김기춘·김병호·김성조·김영덕·김재원·김정부·김정훈·김태환·박종근·안택수·이명규·이방호·이상배·이인기·이재창·정갑윤·최병국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
결국 원조보수 진영에서 2명이 출마한 셈이다.
한편 개혁보수 진영의 한 후보를 지원하는 모 씨는 “지금 이념에 따른 계파 분류는 별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1만명도 안 되는 소규모 대의원 숫자도 그렇고, 과거에 비해 유권자 구조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젊은층 표심에 다가가기 위해 유권자 구성시 40대 이하를 무조건 50% 이상 하기로 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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