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전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강 전 의원, 김학원 의원, 이진구 의원 등과 박성효, 이완구, 정우택 등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자, 이재선·홍문표·한대수 등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 전원 합의로 강 전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
강 전 의원은 오는 7월11일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오 원내대표와 강재섭 의원 등과 함께 당권 도전에 나서게 된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충청권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된 만큼 최선을 다해 충청권 출신의 대표최고위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계에서는 “충청권 단일 후보가 성사된 만큼 충청권 몫의 최고위원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모 의원은 “현재 이재오, 강재섭, 전여옥 후보 등이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1인2표제를 감안할 경우, 강 후보의 경쟁력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재오-강재섭 양강구도에 끼지는 못할지라도 미래모임 단일후보, 전여옥 의원 등과 함께 3위권 쟁탈전을 벌이게 되지 않겠느냐”고 분석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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