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이기도 한 박 의원은 이날 PBC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강 전 사무총장의 공천신청과 관련해 “당에서 5.31 지방선거 이후 자만하지 말자, 과거에 잘못된 점을 털어내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며 “강삼재 전 의원이 공천신청을 한 것은 개인의 판단이지 당이 공천을 전제로 공천신청을 받은 것이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공천설이 나돌고 있는 최 전 대표와 부인의 수뢰사건으로 인해 칩거 중인 김 의원 등의 ‘정치재개’ 움직임과 관련, “정치활동을 재개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라면서 “개인의 정치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당이 총괄적인 입장을 표명해서 미리 사전에 통제하는 듯 보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 입장에서 이들 세 분의 정치활동 재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는 이미 여러 가지 당내 의견들이 있다”면서 “그런 부분들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가는 국민들이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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