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WTO서 北 관광개발에 기여하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5 1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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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프란지알리 사무총장 접견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프란지알리(Francesco Frangialli)` UN 세계관광기구(WTO·World Tourism Organization)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UNWTO간 협력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프란지알리 사무총장은 국제 관광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관광이 고용 창출, 농업 발전 등 빈곤 퇴치에 기여하고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으며, 노 대통령은 “관광산업이 특히 개도국의 부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프란지알리 사무총장은 또 “2005년 한국의 UNWTO 집행이사회 의장국 수임, ‘지속가능 관광-빈곤 퇴치(ST-EP·Sustainable Tourism- Eliminating Poverty) 재단’의 한국 유치 등 한국과 UNWTO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ST-EP 재단의 한국 유치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재단이 설립 목적에 맞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UNWTO의 북한 관광 개발 지원 노력이 북한의 관광 개발 및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하며, “우리의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노력에 대해 프란지알리 사무총장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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