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열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1 1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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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대 앞두고 후보검증 요구 잇따라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검증을 위한 토론회개최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당내 비주류 모임인 발전연 소속 심재철 의원이 “7월 전당대회는 민심이 과제로 부과한 선거혁명을 완수할 지휘탑을 선출할 기회”라며 ‘당대표 유력 후보자 초청 공개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한데 이어 중도성향의 푸른모임도 ‘원탁대토론회’를 추진키로 했다.

푸른모임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원주에서 ‘한나라당 집권의 길-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소속 의원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모임 소속 임태희·권영세 의원은 11일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브리핑 갖고 “워크숍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전당대회가 한나라당 변화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당의 변화와 미래 비전에 관한 원탁대토론회를 오는 22일께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푸른모임은 또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히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아닌, 당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임 의원은 전했다.

임 의원은 “원탁대토론회에서는 푸른모임은 물론 수요모임 등 당내의 모든 모임들과 원외 위원장이 입장을 제시할 수 있는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토론의제와 세부절차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 푸른모임 자체적으로는 예비토론을 통해 모임차원의 입장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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