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사례·낙선위로 답례행위 철저 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31 1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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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31일 “5·31지방선거 종료 후 당선 또는 낙선된 정당이나 후보자 등이 당선사례나 낙선위로 등의 명목으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향응 제공 등 답례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후보자에게 안내하고 이를 철저히 감시·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후 답례행위 금지와 관련, 후보자와 후보자의 가족 또는 정당의 당직자가 선거구민에게 축하 또는 위로 기타 답례를 위해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방송·신문 또는 잡지 기타 간행물에 광고하는 행위 ▲자동차에 의한 행렬을 하거나 다수인이 무리를 지어 거리를 행진하거나 거리에서 연달아 소리지르는 행위 ▲일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해 당선축하회 또는 낙선에 대한 위로회를 개최하는 행위 등은 할 수 없다.

다만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시 사용한 자동차를 이용해 거리인사를 하거나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한 인사내용의 벽보·현수막·인사장을 첩부·게시·발송하는 행위는 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하거나 선거운동을 해준 자원봉사자 등에게 대가를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에 대해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받은 사람은 과태료 50배를 부과하게 되므로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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