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측은 24일 “일반시민들이 박대표를 빠른 쾌유를 위해 작은 정성을 주고 간다”면서 “저희로써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밤 10시쯤에는 두 명의 50대 남성이 박 대표 병문안을 와서 고가로 추정되는 산삼을 주고 갔다는 것.
박 대표측은 “고가의 산삼인 것으로 생각해 열어 보지도 않고 마음의 정성만 받고 돌려 보냈다”며 “박 대표한테는 선물이 왔다는 것만 얘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 비서실에 있는 한 관계자는 “어떤 시민 한 분은 편지 봉투에 1만원 한 장을 넣어, 박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면서 “자신들도 살기 힘든데, 이런 시민들의 작은 정성에 감동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외에도 이화여대에 다닌다는 여대생은 장미꽃 한 송이와 쾌유를 기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고, 생수 관련업체 직원이 `상처에 좋다`며 알칼리 기능수를 선물로 놓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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