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경기 등 11곳의 한나라당 우세지역은 물론 열세나 백중열세지역에도 한나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는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이번 선거가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난 2002년 지방선거의 `재판’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21일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빅3’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일단 절대적 우위를 지키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최소 두자릿수 이상의 격차로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이 우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고, 조사결과에 따라선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를 보이는 곳도 있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20% 포인트 이상의 넉넉한 차이로 우리당 강금실 후보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KBS와 SBS가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TNS에 공동의뢰해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가 48.4%로 강 후보(25.5%)를 22.9% 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시 기초단체장 선거로까지 이어져 우리당 자체 조사결과 서울 25개구 중 여당이 우세한 곳은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박 대표 피습사건은 우리당에게는 최대의 악재가 되고 있다.
서울시당 관계자는 21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가뜩이나 어려운 싸움에 이번 박 대표 피습사건이 발생해 더욱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경기지사의 경우 역시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우리당 진대제 후보를 최소 두자릿수 이상의 격차로 앞서가고 있다.
KBS-SBS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김 후보는 41%, 우리당 진 후보는 24.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인천시장의 경우도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우리당 최기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배 이상으로 벌려놓고 있다.
한편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21일 하루 예정돼 있던 모든 선거지원유세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열린우리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불행한 일을 당한 야당 대표의 예의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당은 김한길 원내대표와 김근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서울 각 지역을 돌며 선거전을 펼 계획이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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