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1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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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수도권 광역단체장후보 공동공약 발표 민주노동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공단 설립’,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주한미군 평택 이전 전면 재검토’ 등 3대 핵심과제가 무분별한 개발로 수도권 서민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역설했다.

민주노동당 김종철 서울시장 후보, 김성진 인천시장 후보, 김용한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오전 10시 영등포역 앞에서 수도권 지역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하는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의 새로운 교통체계는 이명박 서울시장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치적이나,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서민들에게는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면서 “이의 대안으로 완전공영제를 통한 조속한 교통체계 통합으로 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공단’ 설립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정책을 수립을 가능케 한다는 것.

이들은 또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원칙 없이 추진하고 있는 선심성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반대했다”며 수도권 발
전이라는 미명 아래 추진되고 있는 개발 드라이브의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무능한 외교로 인해 평택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은 전면 재검토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 문제와 관련 청문회 실시를 통해 정부의 협상과정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을 요구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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