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은어가 노니는 탐진강’ 치어 7만미 방류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3 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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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안훈석 기자] 전남 장흥군이 22일 탐진강에 어린 은어 7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탐진강 장흥교 아래에서 열린 방류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어촌계원, 수산업경영인회, 군 해양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한 은어는 지난해 12월 초 탐진강수산연구센터에서 부화한 치어를 약 120일간 사육한 것으로, 체장은 8~10㎝에 이른다.

군은 탐진강 대표 어종인 은어가 고갈돼가는 것을 막기 위해 ‘2019 장흥 은어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치어방류 행사도 은어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종순 군수는 “머지않아 탐진강에서 은어가 마음껏 뛰노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탐진강뿐만 지역 곳곳의 둠벙, 시내와 같은 기초 생태계를 되살리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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