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한반도 문제 해결 위한 전략적 프레임 변화 촉구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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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C 2019에서 기조연설하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시민일보=민장홍 기자]“다행히 트럼프 대통령이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의 (한반도 해법 전략) 노트를 받았다”

Dr. Edwin Feulner 해리티지 재단 창설자가 워싱턴타임스 3월 18일자 기고문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퓰너 박사가 말하는 노트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GPC 2019의 문현진 의장 기조연설문이다.

그 내용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의 변화를 촉구한다. 비핵화가 아니라 최종적이고 포괄적인 목표로 통일을 세우고 한반도 위기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문현진 의장의 GPC 2019 기조언설문의 주요 내용은 ”통일된 나라는 3.1운동 때 애국자들이 꿈꾸었던 나라와 다르지 않다. 3.1운동은 분단된 광복이 아니라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는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 실현이었다. 통일된 한국은 번영한 동아시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는 나라’여야 한다”는 것이다.
▲ 지난해 12월 12일 워싱턴 DC 소재 카네기과학재단에서 개최한 원코리아국제포럼에서 문현진 의장과 에드윈퓰너 헤리티지재단 창설자가 한반도 위기는 협소한 비핵화가 아니라 통일을 포괄적 전략으로 세우고 해결해 나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7500만이 사는 한반도와 관련한 이슈에서 5천만 한국이 배제되는 오늘날의 북미 회담에 대해서도 경악해야 하며 이제는 ‘어떠한 통일된 국가를 실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때이다”라고 통일한반도의 비전 코리안드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문의장은 “미국은 2차 세계대전 후 유럽재건을 위한 마샬플랜과 맥아더의 일본재건 플랜과 같이 협소적 사안인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평화통일을 포괄적 전략으로 세우고 비핵화의 문제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비전 코리안드림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공통된 역사와 문화를 지탱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뿌리인 건국정신인 ‘홍익인간’ 이상을 기반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 실현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3.1운동 정신과 일맥상통하며 동학운동 그리고 우리 민족의 고단한 역사를 지탱해 온 민족의 정신이다.

이는 한반도 비핵화에 최종목표를 두고 있던 미국과 평화와 번영을 전제로 중간역할을 하던 우리 정부에게 향후 한반도 전략 로드맵을 어떻게 설정하고 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드러내는 결과이다.

한편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은 콜럼비아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하버드비즈니스스쿨(MBA)를 졸업했다. 종교학 석사이기도 하다. 헤드윈 퓰너 해리티지재단 창설자를 비롯하여 워싱턴 정가에서 한반도 관련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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