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연말까지 ‘북촌지킴이’ 사업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0 0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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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촌지킴이'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옛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북촌한옥마을’ 일대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를 위해 올해 오는 12월까지 ‘북촌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소음, 무분별한 사진 촬영 등이 심각하며, 또 골목마다 넘쳐나는 쓰레기 투기 문제로 주민들의 정주권이 침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로 구성된 북촌지킴이를 운영한다.

올해 선발된 북촌지킴이는 총 11명으로 관광객이 집중 방문하는 주거지역 ‘북촌로 11길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전, 오후로 4시간씩 교대 근무하며 설·추석 명절 당일을 제외하곤 주말 및 공휴일 또한 활동한다.

주요 업무로는 ▲금지행위 계도(소음·쓰레기투척·사생활촬영 금지 등) ▲주거지역 방문객 통행 관리(동시간대 과도한 인원 방문시 대기 또는 우회 통행지도) ▲이른 아침 및 늦은 저녁 방문제한 권고 ▲관광에티켓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관광객들로 인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행함에 따라 구민들로 구성된 ‘북촌지킴이’를 채용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북촌한옥마을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를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구 관광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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