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찾아가는 꿈나무 환경 녹색교실’모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0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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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환경부·교육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 모집 [광주=정찬남 기자]
▲ 광주환경공단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녹색교실’의 희망학교 수업 모습(김세련 주임 수업 지도)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순권)이 초등학생 대상 환경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인‘찾아가는 꿈나무 환경녹색교실’의 희망학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녹색교실’은 초등학생 스스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는 환경부와 교육부 인증 프로그램이며 환경공단 직원이 일일 환경 선생님이 돼 직접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눈높이에 맞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바 작년 12월, 교육부로부터 모범 진로 체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아‘환경부 및 교육부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좌측, 박태형, 우측 황규훈 두 주임의 수업모습
해당 교육은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중 신청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광주시의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소개와 친환경생활 실천 및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이 후 2교시에는 하수의 DO(용존산소)와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실험실습을 비롯해 하수처리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토의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김순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하수를 실험하고 관찰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녹색교실’은 2010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2018년까지 총 4,1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현재 공단 홈페이지 환경교육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4개 초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총 322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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