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전문가 대안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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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자살 제로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수림아트센터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ㆍ일 지역사회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40분부터 총 3부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동인 교수가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2부는 ‘10주년 기념식 행사’로, 10여년간 활동해 온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및 유공자 표창이 실시된다.
3부에서는 이날의 메인 행사인 ‘한ㆍ일 지역사회 자살예방 심포지엄’이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원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백종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동대문구 자살예방사업 현황’ ▲카네코 요시히로 일본자살종합대책추진센터 자살실태ㆍ통계분석 실장이 ‘일본의 자살예방 대책과 현황’ ▲요기 게이코 도쿄 아라카와구청 장애인복지과 보건사가 ‘아라카와구 자살예방사업의 실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역별 자살현황 및 정책, 여러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배인정 사무관과 서울특별시 정신보건팀 함형희 팀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 및 질의 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보다 적실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준희 구 보건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동대문구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9년 2월 문을 열고 총 1만7000여건의 상담과 400여건의 위기상황 출동 등을 수행하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에 힘써 왔다.
그 결과 2017년 동대문구의 자살률은 서울 자치구 가운데 4번째로 낮은 수준인 인구 10만 명당 18.4명으로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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