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정무부시장에 전남 신안출신 김원이 現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내정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9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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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시정 경험, 당·정·청과의 긴밀한 협의 등 박원순 3기 시정 소통과 협치 강화 기대
울시정에 집중하면서 민생을 챙겨나가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의중이 담긴 인사


[신안=황승순 기자]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호흡을 맞춰 민선7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전남 신안 출신인 ‘김원이(51) 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및 언론 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 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공무원(차관급)이다.

이에 따라 김 내정자는 현재 교육부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서울시는 신원조사 등 임용 절차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김 내정자는 풍부한 서울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정·청과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전망했다.

지난 1999년 정무부시장 비서로 서울시와 인연을 맺은 김 내정자는 2011년 박원순 1기 정무보좌관, 2014년 박원순 2기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해 박 시장의 시정철학과 서울시 업무에 정통한 인사로 꼽힌다.

또한 김 내정자는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근태 의원 보좌관, 민주당 조직 본부 부본부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정무감각을 갖춘 인사의 영입으로,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구현하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다시 한 번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이 내정자는 전남 신안 출생으로 목포마리아회고(10회)와 성균관대 사회학,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출신이다.

1999년 10월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 2002년 4년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 2014년 6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실 정무 수석비서관, 2017년 7월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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