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불편 해결 '복지기동대' 운영 추진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의 복지업무 군단이 도시 속 복지의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소외계층의 동절기간 극빈으로 겪어야 할 어려움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전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복지 시책 시행이 지난 2018년 목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행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감행정을 펼친다.
먼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정비하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8월 전체 23개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
현재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해 5개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보건과 복지 행정의 협업을 추진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정확한 실태와 욕구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지원사업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지침 등의 업무 분야별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행정 추진의 기초를 다졌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주소득자의 사망, 부상,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동시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복지서비스 중도 탈락 및 중지가 발생할 경우 긴급지원ㆍ희망나눔센터ㆍ통합사례관리ㆍ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비수급자의 안정적 생활유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복지수요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스스로 선택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시는 올해 15억여원을 투입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지역 및 가구별 특성과 주민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13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수요자에게 바우처 형태의 사회서비스 이용권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를 새롭게 운영할 방침이다.
복지기동대는 행정복지센터별 6명으로 구성되며,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을(전등ㆍ콘센트ㆍ수도ㆍ난방 등) 해소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금년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행정을 적극 펼쳐 모든 시민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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