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중·고교 화장실에 소변기 칸막이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5 0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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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투입··· 8월까지 설치 완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초·중·고 45개 학교를 대상으로 ‘남학생 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14일 구에 따르면 학생들의 인권보호와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남학생들이 소변기 사이에 칸막이가 없어 화장실 가기를 불편해하며, 학생들이 화장실 이용을 기피하지 않도록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달라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구는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칸막이 설치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9개교, 특수·대안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8월까지 1500여개의 칸막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고 싶고,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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