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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 두번째)가 13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좌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정책 언론사 좌담회’에서 구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추진계획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스마트플러그로 주요 가전제품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해 홀몸어르신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와 장애인주차구역에 IoT 센서, 지능형 CCTV, AI기술을 접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 서비스’, 지역내 보안등을 IoT 보안등점멸기로 교체하고 지역별로 환경센서 또는 쓰레기무단투기 방지 로고젝터 등을 추가해 맞춤형 스마트보안등을 구현하는 3가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스마트 시티를 지양하는 질문에 김 구청장은 “4차 산업의 고도화된 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시티라고 생각한다”며 "양천구는 서울시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많은 도시문제가 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기 위해 민선7기 혁신도시 기획실내 ‘스마트 도시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또 “행정에 있어서 스마트시티 도입이 시급하므로 아직 일자리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삶의 질 향상과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 도시 관리에 쓰이고 있는 행정력을 절감해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인적자원 배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스마트도시화로 인한 일자리 축소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김 구청장은 “스마트도시는 거대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의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구의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12월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지정 공모사업’ 복지환경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시-구 매칭으로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1월31일에는 생활형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실제 생활현장 속 서비스에 적용하도록 하는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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