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다문화가정 여성 무료검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9 0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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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결핵등 검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8일까지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검진은 지역내 다문화가정 여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빈혈 ▲간기능 등을 측정하는 대사증후군검사와 ▲흉부 X-ray, 잠복결핵검사 등의 결핵검사 ▲근육량, 지방량, 기초대사량 등의 체성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송파구보건소는 명단이 확보된 지역내 240여명의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검진 내용을 설명하고 수검 여부를 물어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를 추렸다.

이번에는 총 50여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지역내 보건지소 소속 다문화 건강리더 3명이 통역, 문진표 작성 등을 돕는다.

무료 건강검진 중 체성분검사 결과는 당일 확인 가능하다.

운동사가 검사 결과와 함께 필요한 운동 등을 알려준다. 대사증후군검사와 결핵검사 결과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다문화가정 여성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오는 9월에는 건강한 구강교실, 11월에는 부인과 질환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건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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