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대행은 22일 파라과이전에 나설 엔트리 18명을 발표하면서 부상으로 몰디브전에 빠졌던 유상철을 포함해 박진섭(울산), 김은중(서울)을 발탁했다.
박 감독은 내달 1일 올림픽대표팀의 아텐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을 감안해 핵심 주전인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와 박지성(PSV 에인트호벤) 등은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부상중인 차두리(프랑크푸르트)를 제외한 안정환(요코하마), 설기현(안더레흐트), 송종국(페예노르트), 이영표(에인트호벤) 등 나머지 해외파들은 대부분 부름을 받았다. 3-4-1-2 포메이션 등 3∼4가지 전형을 구상중인 그는 한일월드컵 멤버 위주로 파라과이전에 대비한다는 방침 아래 주장인 유상철의 컨디션을 고려해 전술을 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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