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 최현상, "육아로 희생 강요 싫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4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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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 최현상 부부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계속된 육아에 예민해진 이현승 최현상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승은 새벽부터 이어진 육아에 피곤함으로 가득 찼다. 옆에서 잠이 깬 최현상은 이현승을 토닥였다.

이현승은 당일 집에 방문하는 친부모님을 떠올리며 "오늘 밤은 엄마한테 봐 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상은 "장모님 방에 데리고 가서 재워달라고 할 거냐"고 물었다. 이현승은 "그건 힘들고 낮에 많이 봐달라고 해야지"라고 설명했다.

최현상은 "낮에는 자기가 보고 밤에 장모님 찬스를 이용해라"라고 권유했다. 이현승은 "밤에 애를 엄마가 보는 건 너무 힘들지. 엄마가 무슨 죄냐. 우리 엄마가 골병드는 건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현승의 거절에도 최현상은 "내 주변에 물어볼 때 (그렇게 한다더라)"라며 다시 한번 권유했다. 이에 이현승은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시면 나도 그렇게 할게"라고 했다. 하지만 최현상은 장모님 찬스 운운하던 자신의 모습은 잊고 "거기서 우리 엄마가 왜 나오냐"고 선을 그었다.

이현승은 "그것 봐, 어머니도 그렇게 못하시잖아"라고 지적했다. 또 "너를 위해서 이야기하는 거야. 네가 더 편하라는 거지"라는 최현상에게 "엄마가 편하지 않잖아. 나는 엄마한테 그런 희생을 강요하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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