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한국노사협력대상 ‘대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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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27일 서울 중구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손경식 한국경총회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및 경총 관계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1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1989년부터 한국경총이 주관해 온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을 비롯해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등 6개 평가영역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앞장서고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들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2017년 지역 최초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매년 임금인상률 결정하는데 합의하며 소모적인 임단협 교섭 관행을 없애고 생산적 협의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구성원들이 기본급 1% 기부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구성원들의 복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1% 행복 나눔’으로 확대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협력사 무재해 포상 제도를 도입하고 작업 중지권 실행을 제도화하는 등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노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이동용 노조위원장은 “본 상 수상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노사가 노력한 결과”라며 “인천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많은 고민과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건강한 노사문화는 기업의 경쟁력이자, 성장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은 물론 지역에 기여하는 모범적 노사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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