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사이트 이용자 26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1년간 발표된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중 집값 안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3%인 1113명이 ‘분양권전매제한’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응답자의 21.4%인 576명이 ‘재건축 기준강화’라고 답해 2위에 올랐으며 494명(18.3%)이 ‘양도소득세 기준강화’로 응답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청약자격 제한’이 292명(10.8%), ‘부동산 보유세 강화’ 220명(8.2%)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동산뱅크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면서 단기차익을 노린 가수요가 불러왔던 부동산시장의 거품이 급격하게 꺼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제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되면서 최근 들어 일부 인기아파트를 제외한 대다수 아파트단지의 청약경쟁률과 계약률이 예전에 비해 크게 낮아지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재건축이 본격화된 저밀도지구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www.r114.co.kr)가 사이트 이용자 2873명을 상대로 ‘도곡주공1단지·영동주공·잠실4단지 등 저밀도지구의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구입하면 투자성이 있다고 판단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7%인 1973명이 ‘너무 올라 안 사겠다’고 답했다.
반면 ‘장·단기 구분없이 무조건 투자성 있으므로 구입한다’는 응답은 337명 11.7%에 그쳐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저밀도지구 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들어 문의는 다소 늘어나는 추세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이는 재건축 기준강화 등 정부의 강력한 안정대책에 영향을 받아 실수요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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