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후보 적극 수용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8 1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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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0%인하 공약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단일후보로 추진되면서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가 내세웠던 ‘분양가 30% 인하’를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을 상대로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두 후보의 부동산 정책 중 우선돼야 할 공약’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가 전(前) 정몽준 후보의 공약인 ‘분양가 30% 인하’를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후보가 제시한 ‘소형·임대 아파트값 인하’가 14%를 차지, 2위에 올랐다.

현재 아파트 값이 비싼 것은 택지부족 때문이라는 견해를 펼쳤던 전(前) 정후보는 현재 국토의 2%를 택지로 공급하면 아파트 분양가를 3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현재의 아파트 분양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 ‘분양가 30% 인하’를 적극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부동산 투기바람을 잡을 수 있는 ‘대형주택 세제 현실화’와 서울에 대한 집중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수도의 이전’이 12%를 차지해 뒤를 이었고 ‘투기과열지구 지정 확대’가 5%를 차지했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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