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백신공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4 16: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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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서 수주 대우건설이 4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셀트리온으로부터 동물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해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백신을 제조하는 공장건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송도신도시내 2만8000여평에 들어서는 이 공장에는 동물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1만2500ℓ용량의 생물반응기 4기를 비롯해 연구실, 실험실, 시험제조설비, 폐수처리장 등이 들어선다. 생물반응기 4기를 설치하는 1단계 공사가 오는 2005년 6월 마무리되면 1만2500ℓ용량의 생물반응기 8기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담배인삼공사, ㈜넥솔바이오텍, 미국 제이스테판 컴퍼니(J.Stephen Co) 등으로부터 자본을 제공받아 이 사업에 총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장 시공으로 FDA 기준에 맞는 바이오공장을 건설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하게 돼 앞으로 국내 및 해외의 바이오공장 건설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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