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 전문기업 유니에셋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서울 0.24%, 신도시 0.11%, 수도권 0.34%의 주간변동률을 보였고 전세시장은 서울 -0.14%, 신도시 -0.09%, 수도권 -0.15%를 기록했다.
△매매가 동향=서울은 권역별로 강남권 0.36%, 강서권 0.11%, 강북권 0.07%로 나타났다.
강남권에서는 반포지구와 잠실지구 재건축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강남(0.63%) 개포동 주공1∼4단지(1만440가구)에서 저가매물이 거래돼 1000∼2000만원 정도 하한가가 높아졌고 강동(0.49%)에서도 기대심리가 작용,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상승했다.
강서권에서는 영등포(0.26%), 금천(0.24%), 동작(0.18%), 양천(0.17%) 등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은평(0.28%), 성북(0.06%), 성동(0.14%) 등 강북뉴타운을 호재로 반짝 상승세를 보이던 지역들은 보합세를 보이면서 매물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지만 매수세는 관망세를 띠고 있다.
신도시지역은 일산(0.22%)에서는 매도인들의 호가는 높지만 수요자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동(0.13%)에서도 소형평형의 매물은 물량이 쌓이는 편이며 중·대형 평형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2.58%)가 역사개발, 제2의 신도시 대상지역 등의 호재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철산동 재건축 단지에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김포(-0.05%), 용인(-0.05%), 부천(-0.05%), 과천(-0.12%), 구리(-0.13%), 성남(-0.43%) 등 계절적 비수기와 맞물려 일제히 하락했다.
△전세가 동향=서울은 강서권(-0.27%), 강북권(-0.14%), 강남권(-0.06%)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에서는 10월 중순 이후로 비수기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없어 거래가 끊긴 상황이다. 강서권에서는 강서(-0.63%), 관악(-0.46%), 금천(-0.31%), 동작(-0.27%) 양천(-0.19%), 영등포(-0.18%) 등 올해 입주물량이 많아 매물이 쌓이면서 지난주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0.30%), 성동(0.04%), 강북(0.00%), 성북(-0.05%), 노원(-0.14%), 광진(-0.41%), 도봉(-0.62%) 등 대부분 보합세 내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지역은 일산(-0.50%)에서전세 물량 또한 충분한 편이라 전세가격 하락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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