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인상담사업단 내달 5~7일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7 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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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복지사등 전문가 우대
▲ 노인상담사업단이 상담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3월5~7일 ‘노인상담사업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상담사업단은 골목길 청소, 학교 급식 배식, 캠페인 활동 등과 같은 단순 작업 위주의 기존 노인 일자리와 달리 노인상담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능 맞춤형 일자리다.

노인상담사업단은 영등포시니어클럽 등 8곳에 배치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홀몸노인, 복지기관 방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우울증 검사 등 심리 상담 ▲스트레스 완화, 갈등 조정 등 정서 지원 ▲재가노인 정기·수시 방문 상담 ▲노인 복지수요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11월 총 9개월이며, 근로시간은 월 40시간 이내다.

급여는 시간당 1만148원(영등포구 올해 생활임금 기준)이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노인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시니어상담사ㆍ노인상담사ㆍ노인심리상담사 등)이다.

유사 업무 경력자, 상담분야 기타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단, 자격기준 미달인 자, 현재 취업 상태인 자,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 등은 참여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5~7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 어르신복지과(영등포구 선유동1로 80 구청별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영등포구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를 개소해 지속적으로 노인상담전문가를 양성해왔다.

또 2017~2018년 제1~2회 시니어상담사 자격 검정 시험에서 총 4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노인상담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채현일 구청장은 “조기 퇴직자, 경력단절자 등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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