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웃긴데 묘하게 감동적인 신년인사 화제...내용 들여다보니?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0 0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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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가 진심을 담은 신년 인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사장이 된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시무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격식을 차려서 회사 유니폼 점퍼를 입었다.

기안84는 신년 인사로 "여러분이 모인 지 어느덧 두 달이다. 날은 춥지만 여러분과 함께해서 좋다. 회사라는 게 오기 싫은 곳일 수 있다. 저 또한 그렇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출근이다. "라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저도 출근이 싫어서 어제 하루 쉬었다. 그러면서 여러분에게 열심히 하라는 건 모순된 거 같다. 죄송하다.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죄송하다. 함께 나아가며 고생하자. 차기작까지 연재하면 연재가 두 개가 돼서 두 배로 힘들어질 수 있다. 죄송하다. 그래도 오래오래 여기서 함께 먹고 살자. 2019년 한 해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웹툰 작가 기안84는 현재 수요웹툰 '복학왕'을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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