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 “오늘부로 클럽 버닝썬 폐쇄하겠다”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9 03: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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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SNS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클럽 버닝썬의 폐쇄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문호 대표는 “지금까지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 최근 버닝썬을 둘러싸고 발생한 의혹에 대해 클럽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클럽 버닝썬은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해 만들어낸 결과였다. 그러나 버닝썬이 설립 당시 취지와 다르게 세간에 비춰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웠고, 이러한 상황에서 클럽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버닝썬을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 생각했다. 이에 저는 오늘부로 클럽 버닝썬을 폐쇄하겠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문호 대표는 지난해 2월 23일에 문을 열어 올해 2월 17일까지 360일동안 영업했다고 적힌 사진 합성물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강남경찰서에서 진행되는 버닝썬과 관련된 수사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이문호 대표는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제기되는 일각의 주장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버닝썬을 둘러싼 모든 의혹이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저의 문제라고 밝혀지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도 회피하지 않으리라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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