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비(정지훈), 혼성 사우나에서 무슨 일이?…“나 여자친구 있어!”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9 0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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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비가 혼성 사우나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범수와 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비는 북유럽서 혼성 사우나를 가게 됐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거기가 호텔이었는데 남녀공용 사우나였어. 그쪽 언어로 써 있어서 나는 잘 몰랐던 거지”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수건으로 가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 여성 분들이 ‘그걸 뭐하러 가리지?’라고 했어”라고 하자 비는 “비슷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여성분들이 ‘가지 말고 우리랑 즐겨’라고 했어”라고 하자 비는 “정답이야. 힌트를 맞췄어”라고 말했다.


비는 “내가 나가려고 하니까 여성분들이 ‘괜찮아. 이리와’라고 했어. 거기서 내가 너무 당황해서 이 얘기를 했어. 그게 뭘까”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미안해, 나 결혼했어’라고 했어”라고 말했고, 비는 “비슷해”라고 답했다.


이에 민경훈은 “‘나 여자친구 있어!’라고 말했어”라고 하자 비는 “정답”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먼저 사우나에 들어가 있었는데 여성분들이 들어오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한국어로 ‘여기 여탕인가?!’라고 말하고 나가려고 했거든. 근데 그 여성분들이 ‘괜찮아요. 앉아있어요’라고 한 거야. 내가 거기다 대고 ‘나 여자친구 있다’하고 나온 거지”라고 설명했다.


형님들이 “너를 어떻게 생각했을까?”라고 묻자 비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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